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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 대한항공 부사장로 재직하였던... 그리고
즈믄의 6년근, 우리의 오랜 붕알친구-
한상범군을
아득 먼, 하늘나라로 보냈답니다.
이 세상에선 아무런 흔적도 찾을 수없이...
그렇습니다.
아주 평화로운 천상의 나라로 떠나 갔습니다.
"상범이는 친구들에게 자신의 아픈 모습을 보이기 싫어서
그의 순천향 병원에서 말없이 살아졌었는데...,
전화를 받으니... 하늘로 갔다는군요...!"
... 동문 김선종의 말입니다
"죄송합니다, 상범이를 좀 더 살려주지 못해서..."
... 대한산악연맹 이인정 회장의 말입니다.
"상범이 떠난 100일 때 '추도음악회'라도..."
가일미술관 강건국 관장의 말입니다.
Il Silenzio - Melissa Venema
André Rieu Live In Maastricht II, 2008. Sep.
. .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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