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리 친구 한상범 교우가 지난 5.28 우리 곁을 떠나 5.31 온누리교회 주관으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유가족, 교회, 친지, 우리 교우(15명)들이 참석한 가운데 07:30~08:00간 "천국환송예배"를 드리고,
성남 시립화장장에서 화장한 후, 강원도 원주시 문막 인근 충효원내 온누리교회 묘지에 안치되었으며
이제 그 영혼은 영원한 안식을 누릴 것입니다
<천국환송예배 모습>
56회 홍왕선
며칠간 상범이 에게 들리고. 어제 밤잠 설치고 아침 일찍 그를 떠나 보내고.... 이렇게 또 나는 일상으로 돌아와 담배한대 물고 물끄러미 앉아있다. 가까운이의 죽음이 서러운것은 푸른하늘을 같이 볼수없고, 같이 웃을수 없고, 같이 걸을수 없고, 같이 울수없어 ...같이 할수 있는게 없어 서러운것 같다. 다행? 인 것은 함께 해 온 세월이 그냥그냥 제법길어 곧 다시 만날수 있다는 것일게다. 친구들아! 자주 만나 웃고 떠드는 것이 다가올 이별의 아쉬움을 줄이는 방법이 아닐까? 서운한것 다 잊고 이쁜마음만으로 자주 만나자.
2010.05.31
56회 이상균
요단강 건너가 만나리,~~~~ 먼저간 재홍이 현영이 다들 만나겠구먼,.., 그곳 56회 친구들 오랜만에 만나 뻑자지껄 하것다.
生者必滅이요 人命은 在天이라지만,.. 너도 가고 나도 가고, 우리모두가 가야할 길이지만,.. 그렇게 훌쩍 우리 곁을 떠나니 마음 한구석이 텅 빈것 같다
이제 좀 자주 만나 음악회도 가고 운동도 함께 하려 했드니,.. 지난번 서울에서 만나지 못하고 온것이 못내 아쉽구먼,.. 천국에서 편히 쉬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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