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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4월 5일부터 백악구간 산행시 신분증 확인제도가 없어졌습니다. 신분증 확인없이 바로 출입증을 받고, 하산완료시 반납하면 됩니다. 무교동 실비집(낙지전문점)  무교동 도심재개발 후 깔끔해진 실비집 .jpg) 정면에서 바라본 실비집  가운데 테이블에 앉아서 뒷풀이를 즐겼다  실비집 낙지볶음은 여전히 매웠다. ㅜㅜ 그 밖에 파전과 계란말이를 안주로 소맥을 마셨다. 종로2가 설빙  코앞에 설빙을 두고 한참을 헤맸다. 2층과 3층에 있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오르락 내리락...나이든 티가 난다. ㅜㅜ 3층에 자리를 잡았다.  2층에서 주문을 하고 빙수를 받아 3층으로...2층엔 빈자리가 없었다.   바닐라맛 빙수...갈아놓은 얼음이 마치 밀가루처럼 고운 눈가루같았다.  망고맛빙수  쵸코맛빙수  3가지 맛의 빙수에 콩가루를 듬뿍 얹어 비벼먹었다. 콩가루는 따로 구입해야 한다. .jpg) 난생 처음 가 본 설빙...생소했지만 재미있었다. 사람들이 바글바글~~  상협이가 골라온 3가지 빙수가 모두 맛이 기가 막혔다. 다시 한번 가봐야겠다.  간만에 맛난 빙수를 실컷 즐겼다. 고맙다 상협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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