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명: 선자령

소재지: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꽃밭양지길 458-23

답사일: 2011년 1월 20일

날씨: 맑 음

답사자: 최재희, 이상욱, 김정규

산의 개요:

선자령은 백두대간 중심부에 위치한 봉우리로 북쪽으로는 오대산의 노인봉, 남쪽으로는 능경봉과 연결되는 등산로로 왕복거리에 비해 비교적 쉬운 등산로로 남녀노소 누구나 등산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으며, 정상에서 바라보는 강릉시가지와 푸른 동해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 좋은 곳이다.

산행 시간: 약 4시간 30분

산행 거리: 약10.8km

정상 높이: 1,157m

산행 방법: 원점회귀

들머리    : 대관령 마을 휴게소

날머리    : 대관령 마을 휴게소

산행코스: 

대관령마을휴게소→국사성황당→전망대→선자령정상→샘터→재궁골삼거리

→풍해조림지→백두대간트레일삼거리→대관령마을휴게소

 산의 특징:

1. 선자령은 원래 겨울 눈꽃 산행으로는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명소로 하얗게 눈이 덮힌 언덕과 상고대가 마치 알프스에 온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해 줄 것을 확신합니다.

2. 오르막은 처음부터 임도로 되어 있어 심폐기능에 전혀 부담이 없으며 올 겨울 눈가뭄이 있어 아직 바닥에 눈이 두껍게 쌓이지는 않았으나 본 산행시는 눈썰매장이 되어 있으리라 기대해 봅니다.

3. 정상으로 가는 길이 전체적으로 완만하여 설원에서 트레킹을 하신다 상상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4. 정상은 드넓고 시원한 풍경에 막혔던 가슴이 활짝 열리고 요즈음 미세먼지로 가슴 깊은 곳에 쌓였던 체증마저 후련하게 날아가는 카타르시스의 절정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5. 내리막도 스키장 초보 코스처럼 평이하니 아기자기한 산행으로 좋은 추억을 남길 것으로 생각합니다.

6. 뒷풀이 장소는 생생정보통신에서 맛집으로도 소개한 "평창한우마을"을 방문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진 대장]

지도만 보아도 가슴이 확 트이는 것 같습니다.

5.5km이지만 전혀 부담되지 않아요.

들머리(임도라서 그냥 산책하신다 생각하시면 좋은 듯)

정상가는 길(넓고 평평합니다.)

정상 100m전에 황야가 펼쳐집니다.

정상 부근에는 눈가뭄인데도 눈이 제법 많습니다.

선자령 정상입니다.

정상 조망입니다.

힐링하기 좋은 하산길 풍경

생생정보통신에서도 소개된 맛집입니다.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