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총새 

물총새(Alcedo atthis)는 파랑새목 물총새과에 속하는 새이다.
크기는 17cm 안팎이다.


여름철새이기 때문에 봄에 한국에서 번식한뒤 가을에 따뜻한 곳으로 이동한다.
지구 온난화 현상 때문인지 점점 텃새화되는 개체도 생기는 모양. 


구애하는 방법은 수컷이 암컷한테 물고기를 선물로 주고,
암컷이 선물을 받아 먹으면 짝을 이루게 된다.
어린새는 성체보다 가슴의 색이 흐리다.
암수의 구별방법은 암컷의 아랫부리는 붉은색, 수컷은 검은색이다.


이들은 물가 벼랑에 알집이 있는 집을 짓는다.
새끼에게 물고기를 먹여서 키우는데 하루에 50마리의 물고기를 사냥한다.
빠른 속도로 물속에 뛰어들어서 작은 물고기를 잡아먹는다.
이때 눈에 비늘이 생기기 때문에 눈을 보호할 수 있다.


강이나 호수 근처에서 살기 때문에
민물고기나 작은 양서류 등을 주로 잡아먹는다.
작은 물고기는 바로 삼키지만, 큰 물고기는 나뭇가지에 두둘겨서 죽인다.







































































































































 
Words / F.R.Dav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