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없이 좋은 날씨였지만

9명의 단골 산우들이 불참을 통보해왔다

           <김상근, 김세웅, 김원택, 배성일, 서갑수, 신진영, 유건태, 이병웅, 장용이>

최악의 상황을 예상했지만

시간이 되니 우리 교우 7명과 부인 4명 등 11명이 모였다

A팀(8명)과 B팀(3명)으로 나누어 산을 오르고

점심때경 조용한 자리에서 물소리를 들으며

모두 모여 오찬을 즐겼다

김세웅 부부가 못 온걸 가장 아쉬워하는 교우가 많았고(특히 N모씨)
(이유는 잘 모르겠음)

이병웅 교우가 뒤늦게 뒷풀이에 참가하겠다면서 연락이왔다

2시경 하산하자

길현이가 일행에게‘한성칼국수’로 초청하여 푸짐하게 오찬을 쐈다

감사합니다

오늘 참석 : 김근배(김순자), 남길현, 송한철, 이아건, 이희원(임경옥),

한경희(강정애), 황영호(임영선)

* 토요산행 기금잔액 1,757,750원(오늘 50,000원 추가)

<회비 70,000원중 입장료 3명(9,000원), 코끼리 11명(11,000원) 지불>

徽文56回 山友會 ‘土曜山行’ 隊長 : 서 갑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