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4일(토요일) 유명산 합소 오토 캠핑장으로 1박2일 일정으로 출발. 도착하여 간만에 치는 텐트를 치고(홍왕선 이가 다 쳤지만) 야영 준비를, 텐트 안에 작은 텐트를 치고,전기장판,석유난로를 피우고, 모탁불 준비로 장작을 구입하고,삼겹살 바베큐에 고구마를 구워 먹고,쇠주 한잔에 캠프 화이어! 둘이지만 심심치 않았고,맑은하늘의 밝은 별은 도심을 떠난 야영의, 환상 그 자체!~...그리하여 혼자 쇠주 2병을...그덕인지 잠자리도 춥지않았고 아침도 가뿐하게 기상하고,커피 한잔에 정신 가다듬고 어제 남긴 밥을 덥혀서,황태 해장국을 끄려서 아침식사를 하고,집돌이 홍가를 남겨 두고 유명산 산행을 하고 돌아와,철수준비를 마치고 중식을 하고 귀향! 1박2일의 짧은 일정 이지만 다시 가고픈 캠핑장 그리고 산행은 "멋"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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