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용띠해를 맞아, 56기우회 겨울 모임을 갖고자 합니다. 지난 2011년 9월3일 정기총회모임 후 本 싸이트에 告知된 대로 작년도 가을 모임부터 새롭게 개정된 규칙에 準據하여 모임이 이루어진 바, 개정 회칙에 의거 시행 하니 참조 하시기 바랍니다. 개정 회칙의 要旨는 다음과 같습니다.
* 春夏秋冬 모임 모두를 대회 형식으로 치르고 우승자를 가려 시상을 한다.
* 향후 원활한 모임을 위해 基金을 비축할 필요가 있어서 참가회비를 2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
* 대회의 원활하고 공평한 진행을 위해 대회시각을 정확히 준수할 필요가 있고, 그에 따라서 늦게 참가하는 경우 대국 시 6호반의 벌점을 부과하기로 한다. 2시간 이상 늦는 경우 공식적 대회 참가는 不可하다. (물론 호적수와의 番外 경기는 얼마든지 즐길 수 있으며, 대회 종료 후 저녁식사에 만 참여함도 환영합니다.)
일시 : 1월14일(토) 13시-18시/ 대국, 18시-20시/저녁 식사 장소 : 을지로기원(2267-0612, 을지로 3가 지하철역 1번 출구) 회비 : 2만원
저녁식사 : 늘봄가든(저동, 2279-7640)
56기우회 회장 曺 基雄
56회 허창린
1월14일 토요일은 엄숙해 지겠구먼. 18시 이후에는 왁짜지껄 하겠고..멋진 하루 되세요. 바둑 19급 허창린
2012.01.08
56회 허창린
세웅씨 잊은 말이있어 다시올림니다. 이번 바둑대회에서 꼴찌 한 친구에게 올 여름 내가 농사지은 유기농 괴산 대학 찰옥수수를 부상으로 보낼예정. 조 회장님, 세웅씨 꼭 통보 해 주세요.
2012.01.08
56회 조기웅
기우회 회원 여러분, 2012년(임진년) 새해 더욱 강녕하고 복 많이 받기 바랍니다. 새해 첫 모임이기에 바둑도 바둑이고, 덕담을 나누며 서로 서로 새해 맞이를 활기차고 즐거운 기분으로 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부탁합니다. 이자리를 빌어 북극성회 여러분, 황 선주 회장 및 집행부 제위에게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원래 이야기 듣기로는 1월14일 모임을 갖기로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기우회 모임과의 중복을 피하기 위해 다른 일자로 변경했다 하니, 배려와 너그러움에 충심의 감사 말씀 올립니다.
2012.01.09
56회 조기웅
창린아, 구랍 제석, 황 경연 모친 빈소에 들렀다가 삼각지 인근으로 저녁을 먹으러 삼삼오오 같이 갔다가 너와 간만에 통화를 한 듯하다. 전화선을 통한 네 목소리는 한결 밝아서 그 곳 전원생활이 네게 많이 도움을 주고 있는 듯하여 좋았다. 네가 올린 댓글 관련하여 우선 무한한 고마움을 표하며, 덧붙여 이야기 하자면 우리 바둑 모임도 그렇지만, 무릇 모든 바둑 대회가 "꼴찌"를 골라 낼 수 없다는 것이다. 경기 방식 상, 당일의 대회를 통해서 우승자 및 준 우승자는 가릴 수 있지만 그 이외의 성적을 가리기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점이 있다는 것이고, 지금 56회 바둑 모임처럼, 상급 기력자와 그 아래 급 기력자를 구분하여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에서는 더욱 그렇다는 것이다. 우승자가 아닌, 꼴찌에게 상을 주겠다는 너의 깊은 배려에 더욱 고맙지만, 현실이 그러하니, 네 뜻을 고맙게 잘 받아서, 당일 참석자들에게 그 뜻만은 꼭 전할 것이니 그렇게 알고 있기 바란다.
2012.01.09
56회 허창린
기웅엉아 19급이라 잘 몰랐으니 이해 해 주고, 옥수수 별거 아니지만 내 정성껏 농약 않쓰고 조금 재배하는 옥수수라서 꼭 보내고 싶으이 장난삼아 가위바위보에서 진 꼴찌1명과 우승자 1명, 그러면 어때?
2012.01.09
56회 조기웅
창린아, 네 뜻이 정말 고맙기 한량 없구나. O.K., 그렇다면 방법을 찾아보고 싶은데, 일단, 네가 생각한 "찰 옥수수"의 양이 얼마나 되는지? 몇 개 정도? 내 생각으로는 당일 대회 참석자가 지금까지의 경우로 볼 때 20 여명, 저녁 회식자리에는 30명 가까운 숫자가 되리라 생각되는데, 음식점에 특별히 요청하여 웃돈을 주고 삶아 달라 부탁하여 참석한 모두가 조금씩 나누어 시식함도 어떨까함. 덧 붙이자면, "괴산 대학" 찰 옥수수란게 정확히 어떤 의미인지 모르지만, 그런 기회를 이용하여 내년 부터는 회원들에게 수확때를 맞춰서 판매를 하기 위한 홍보의 기회로 삼음이 어떨까 함. 의견 바람.
2012.01.09
56회 허창린
기웅엉아, 안뇽! 옥수수는 여름철 생산물이라, 보내는것 자체가 여름이 된다오. 친구들하고 가족들하고 같이 논아 먹을정도의 양만 재배 합니다. 작년 좀 많은 친구들에게 보내려 했었는데 옥수수따기 전날 산돼지의 습격으로 밭이 초토화되었었지. 그래서 수확량이 엉망.금년에는 대비 단단히 할 걸쎄. 옥수수는 따는 시기가있고, 이시기를 사람보다 멧되지가 더 잘 알더군. 옥수수는 따자마자 2~4일내에 먹어야 제 맛이 난답니다. 시간이 지나면 녹말화되어 맛이 없어진다네요. <당도가 떨어짐< 여름철 기우회모임 시간에 맞추어 수확 할 것이니, 다시 예기 해요.
2012.01.10
56회 조기웅
창린아, 옥수수 키우는 것도 결코 만만하고 쉬운 일이 아니겠지. 수고가 많았겠구나, 더구나, 땀 흘린 수확을 삽시에 멧돼지에게 빼앗긴 상황이니 실망이 어떠했을지 상상이 된다. 그래, 이번 겨울 모임에는 그렇고, 8월쯤으로 예정된 여름 모임 때는 기우회에서 얼마라도 예산을 배정하여 대회 당일 회원들을 위한 옥수수 파티를 겸하도록 미리 미리 준비하도록 할 터이니 배려 바란다.
2012.01.10
56회 허창린
기웅씨 내가 키운 옥수수는 친구+친지 만을 위한것이라 완전 Free of charge여. 수량도 <친구+친지+우리식구< 땅이 넓지않아 한정적으로 심지. 날자가 확정된후 알려만 주면 되요. 안뇽
2012.01.10
56회 서갑수
1월 12일부터 16일까지 중국 출장을 다녀와야하므로 바둑대회에는 참석을 못합니다.널리 이해하여 주시기 바라며 박카스 3 BOX는 김세웅총무님에게 예기했읍니다.적은 저의 성의이오니 목 마르실때 드시기 바라며 임진년 새해에 기우회 회원 모든분의 가정에 행복과 행운이 항상 같이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돌아오는 8월 기우회 주관 옥수수 FESTIVAL 축제에는 저도 꼭 참여할수 있도록 배려 , 부탁드립니다.
2012.01.11
56회 최한철
"허창린"친구가 괴산에 사는가. 그 산이 높이가 얼만데. 390m쯤되나.?
한번쯤 올라가 땀흘리고나서 옥수수 막걸리 한사발에 찰옥수수 안주가 제격이라는데 삶은 소대가리가 웃을 넉담을 했다면 미안. 조기웅회장 수고많구려.복받을껴. 이번 기우회에 김건일 친구와같이 함께가기로 했씀니예. 대운의 한해가 되시기를......
2012.01.11
56회 허창린
한털이형 오랜만이외다. 어쩜 그리 이도 튼튼하고 입담도 시원 스럽소? 언제든지 오시구려. 나, 해발 230에 살고 있다오. 뾰죽산이 아니고 뭉텅 언덕위에 산다오. 막+쏘+맥...무어든 있으니, 와서 시한수 읊고 목 한번 추기면 어떻 하겠오?
2012.01.12
56회 조기웅
본란 댓글에 1월9일자로 올린 "북극성" 모임 관련한 내용은 전달된 내용을 내가 잘못 이해함에서 비롯된 것으로, 북극성회 여러분에게 사과의 말 전합니다. "토요 산행" 팀 이야기 이었던 듯 한데, 혼선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북극성 모임 자체 공지가 기우회 공지보다 빨리 올려진 것을 미처 살피지 못한 불찰도 있습니다. 지회 모임 중 제일 년륜있는 북극성회가 임진년 새해 들어 더욱 융성하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