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2차 토요산행 1박2일(5.22~23) MT결과 보고

56회 토요산행팀(산행대장:서갑수)에서는 2011.5.22~23간 퇴촌소재
도토리명가 펜션에서 우리 교우 17명과 부인 8명 등 25명이 즐거운
1박2일 수련회를 개최하고 무사히 귀경하였음

- 부인 : 신인자(김세웅), 나선희(송한철), 신진영(강영임), 정순근(이상균),
           이미례(이아건), 임경옥(이희원), 강정애(한경희), 임영선(황영호)

o 당초 22명(교우15,부인7)보다 3명(부인1, 교우2)이 늘어난 25명이
   일요일 오후 14:00~15:00간 현장에 차량 11대로 개별도착하였으며,
   숙소를 배정(여성 2층, 남성 1층)한 후,

o 곧이어 일행을 2개 팀(이희원팀, 송한철 팀)으로 나누어 족구장에서
   총 3시간에 걸친 족구시합을 벌여, 이희원 팀이 패배하여
   '상대 선수 업고 달리기' 벌칙을 받았으며,
   이어서 남녀 혼성팀 경기에서는 이희원 팀이 승리하였음.

o 마음과 연세가 엇박자를 이뤄 시종 자빠지고 넘어지고를 반복,
   웃음과 탄식의 연속이었다

o 이후 18:00~24;00간 숙소앞 바비큐장에서 업소측이 제공한 유황오리,
   돼지 훈제, 새우 등과 우리측에서 준비해 간 각종 안주등과 무제한
   공급되는 소주, 막걸리, 맥주 이외에 이병웅, 이상균 교우가 가져온 
   고급 양주(18년산), 김세웅 교우가 소중하게 준비해 온 ‘오가피 주“등으로
   ’캠프파이어‘를 벌이며 술과 노래의 향연에 빠졌으며

o 동시에 벌어진 남녀 노래대결로 퇴촌면 도수리 일대는 진도 9(?)의
   강진과 비견되는 ‘광란의 밤’으로 바뀌어버렸다

o 전날 사모님들이 식전산행을 요청하는 바람에
   다음날 새벽 5시에 3시간도 채 자지못한 서갑수 대장이
   산행코스를 미리 답사한 후, 새벽 6시30분~9시까지
   일행중 희망자 18명(여성 8명포함)을 인솔하고, 해협산 일대 산행을 다녀왔으며,

o 하산하여 9시 숙소에서 ‘도토리 정식’으로 식사한 후, 숙소 앞 바비큐장에서
   재차 간단한 캠프파이어를 즐기며, '토요산행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회를 벌인 후, 이상균 교우가 인근 봉평막국수 집에서 막국수와
   꿩만두로 점심을 한턱 쏜 후, 13시경 현장에서 악수와 포옹을 나누며
   1박2일 수련회의 막을 사건사고 없이 내렸다

<결산보고>

o 수입(회비) : 5만원x25명=1,250,000원

o 지출 : 1,522,680원 
   - 차량지원비(11臺) 110,000원
   - 도토리명가 숙식비 지불 : 1,300,000원(계약금 100,000원 제외)
     (당초 계약한 22名분만 계산, 1人當 5천원씩 할인, 총액 우수리 3萬원 할인 등 총 375,000원 할인)
   - 생수, 과일, 안주, 과자류 등 112,680원

o 잔액 : -272,680원(기금에서 지원)

* 5.23현재 토요산행 기금잔액 796,940원(1,069,620원-272,680원)
  <당초 기금에서 5~60만원 지원할 계획이었으나,
    숙식비 할인 및 이상균 교우 점심 제공 등으로 절약되었음)

  <안주 과자류 지출내역>
   -생수(커클랜드, 500ml, 1박스) 4,990원
   -대추토마토 9,990x3박스 29,970원
   -오렌지 1박스 15,990원
   -사발면 1박스 13,790원
   -안주,과자류 47,940원
    계 112,680원(영수증 향후 5년간 비치예정) 

* 다음 제83차 토요산행은 6.4 서울대공원에서 개최되며, 김세웅 교우가
   할매집에서 오찬을 제공할 계획임
  <오늘 사진은 참가자에게 메일로 발송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