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수록 동기들 자녀의 결혼식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어떤날은 같은 날에 4~5건의 결혼식이 겹치는 경우도 생기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 지금까지는 행사에 참가하는 친구나 63회 총무에게 부탁하여 축의금을 전달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이에 63회 동기회에서는 임원회에서 여러 번 심각한 논의 끝에(물론 반대도 많았지만), 경조사 당사자의 통장계좌번호를 홈페이지를 통하여(문자는 보내지 않고) 알리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여러 동기들에게도 의견을 들어본 바, 상당수의 동창회 모임 에서 이미 시행되고 있다고 하고, 심지어는 직장의 퇴직모임에서도 많이 시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경조사 당사자의 입장에서는 계좌번호를 알리는 것이 상당히 부담이 되리라 생각되지만, 이것이 일반화되어 공식적으로 시행되면, 서로가 다 똑같은 것이라 문제가 없으리라 봅니다.
앞으로 자녀 결혼이나 조사 시, 저(정종구)나 총무(김창겸,문홍찬)에게 알릴 때, 통장계좌번호까지 알려주시면, 홈페이지 동문소식란에 올릴 때, 계좌번호까지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자녀 결혼 시 홈페이지에 미리 올릴 수 있도록 결혼식 한달 전 정도에 저(정종구)에게 청첩장을 보내주시던가, 청첩장 각면을 사진을 따로 찍어, 한 면씩을 카카오톡이나 문자로 저에게 보내주신 후 연락바랍니다.
결혼식 안내문자는 결혼식 일주일 전 정도에 모든 동기들에게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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