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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궁궐중 그 원형이 가장 많이 남아있는 점과 주변 자연환경과 조화로운 배치가 뛰어난 점이 인정되어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창덕궁...  이 궁은 하나의 별궁으로 만들었습니다. 임금들이 경복궁에서 주로 정치를 하고 백성을 돌보았기 때문에, 처음부터 크게 이용되지 않다가. 화재를 입는 경우도 많았지만 제때에 다시 지어지면서 임금과 신하들이 정사를 돌보던 외전과 왕과 왕비의 생활공간인 내전, 내전의 뒤쪽으로 펼쳐지는 후원(비원)은 1917년에는 대조전을 비롯한 침전에 불이 나서 희정당 등 19동의 건물이 다 탔는데, 정궁인 경복궁이 질서정연한 대칭구도를 보이는데 비해  돈화문(敦化門)창덕궁의 정문이다. 다른 궁과 다른점은 정전과 축이 틀어져있다는 것이다. 을 가르쳐 이라고 합니다. .jpg) 돈화문(敦化門)은 창덕궁의 정문으로 "돈화"는 백성을 가르쳐 감화시킨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돈화문 안쪽              담너머로 애련정이 보인다        창덕궁의 정전인 인정전  인정전의 처마단청   굴뚝           .jpg)  조선초기 정자건축의 백미인 부용정 .jpg) 부용지에 비친 부용정     어수문과 주합루   不老門(불로문)...임금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라고 합니다...  한 개의 돌을 깎아서 만들었다는 독특한 모습의 불로문              관덕정  애련지와 애련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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