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백산(1,573m) 답사

답사일 : 2013년10월 9일(수)

답사자 : 김학배(69), 김남철(72), 박영호(74)

날씨 : 맑고 쾌청

    2013년10월 9일 한글날 아침 7시15분 논현역의 하늘...

    전날 태풍 다나스로 인해 걱정했던 날씨가 더할나위 없이 쾌청 합니다.

    7시33분 양재역 출발

        10시50분 : 함백산 만항재(1,330m) - 남한에서 차로 올라갈수 있는 가장 높은 고개

멀리 함백산 정상이 보입니다...

11시25분 : 만항재 200여 미터 아래 산행들머리에서 산행시작

백두대간길이라 곳곳에 리본이 많이 달려 있습니다.

    11시50분 : 함백산 기원단 

11시55분 : 함백산 1.0km 지점 - 거리표시가 조금 불명확(?) 합니다.

정상까지 올라가는 차도 입니다. 산행은 차단기너머로 갑니다.

직진 방향은 차도이고 오른쪽 리본 달린 방향으로 갑니다.

시

   12시10분 ~ 30분 : 20분 휴식. 함백산 맞은편의 태백산입니다.

   10여분 깔딱(?)을 오르면 정상 입니다.

    함백산 정상석이 보입니다.

    태백선수촌

    남한에서 6번째로 높은 함백산

    12시54분 ~ 13시06분 : 함백산 정상

    전날 태풍 다나스가 지나가고 날씨가 더없이 좋았습니다.

    백두대간길에서 바라보는 조망은 최고 입니다.

만항재 방향

    백두대간길따라 산행을 계속 합니다.

13시09분 : 정상 아래 헬기장 - 점심식사장소로 좋습니다.

주목군락지

13시34분 : 중함백

줌으로 당겨본 태백시

    백두대간 매봉산의 풍력발전기

두문동재가 하산지점 입니다.

14시 ~ 14시25분 : 샘물쉼터에서 점심식사

함백산 정상부터 샘물쉼터를 지난후 은대봉 오르기전 까지는 편안한 산행길이고

은대봉 오르기 전에  약 10~15분 오르막이 있습니다. 

    15시08분 : 은대봉(1,442m)

    은대봉부터 두문동재까지(약 30분)는 편안한 하산길입니다.

화살표(--->) 방향이 두문동재입니다.

화살표(--->) 방향으로 하산 합니다.

낙엽밟는 바스락 소리에 귀가 즐겁고 맑고 깨끗한 바람에 코가 즐겁고 

백두대간 능선에서 바라보는 장쾌한 모습에 눈이 즐거운 함백산입니다~~ 

15시37분 : 두문동재(1,268m) - 하산완료

만항재(1,330m) - 함백산(1,573m) - 두문동재(1,268m) : 4시간10분(점심시간 포함)

함백산은 겨울 눈산행으로 많이 알려져 있으나 1,500미터 이상되는 백두대간

능선에서 바라보는 장쾌한 모습은 겨울이 아니더라도 더 없이 좋았습니다.

 2군데 정도의 깔딱(?)이 있었으나 전반적으로 아주 편안한 산행이었습니다.

 < 예상산행시간 >

     - 선두 : 3시간40분 ~ 50분

     - 평균 : 4시간30분

     - 후미 : 5시간  

하산지점에서 약 100미터아래가 버스대기 장소이며 작은 매점이 있습니다.

감자전,파전,도토리묵,닭발,막걸리,소주,맥주를 판매한다고 합니다.

매점이 작기 때문에 많은인원을 수용하긴 어렵고 각 기수별로 간단하게 뒤풀이

음식을 준비하는게 좋겠습니다.

귀경길 차창밖의 노을 : 여주부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