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또 시간이 지나면 잎은 거의 흰색에 가까워집니다.
잎도 꽃을 닮아 멀리서 보면 온통 흰색꽃이 핀 듯 하지요.




자세히 들여다보면 꽃과 잎을 확실히 구별할 수 있습니다








온통 하얗게 변해버린 설악초 잎사귀...그래서 이름이 설악초? 빙화?




지난 주 청계산 아래 어느 식당앞에서 마주쳤던 설악초...온통 하얀색입니다.




재작년 여름 비슷한 장소(청계산 아래 식당앞)에서 찍었던 설악초




작년 8월20일 휘선회 울릉도/독도 단체여행시 예림원에서 마주쳤던 설악초












예림원의 목백일홍(배롱나무)




정토사에서 찍었던 바로 그 목백일홍이다. 경주는 가로수가 온통 목백일홍이라고 한다.




예림원의 풍접초




예림원에서 내려다 보이던 코끼리 바위




예림원 입구




설악초는 역시 군집해서 피어야 제 맛이 납니다.




조금은 쓸쓸해 보이는 설악초입니다




















설악초는 역시 모여있어야 제 맛이 나지요?












잎을 떼어 내면 나오는 끈적끈적한 허연 즙액은 독성이 있어 발진을 유발해 알레르기를
일으키니 피부에 묻거나 손에 묻은 게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또 발암물질 성분이 있는데다 위장질환을 일으킨다니 조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