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교우들이 수 많은 우익적 내용의 메일을 보내는 송영인씨가 누구냐는 질문을 받고 불원간 우리 홈피에 사진을 올리겟다고 약속하여, 어제 모임에서 만나 사진을 같이 찍었습니다.
송영인 : 동국대 총학생회장 역임(63학번, ROTC 5기, 1943년생) "국가를 사랑하는 모임" 대표
1회 관리자
송영인씨로 부터 많은 메일을 받으며 참으로 힘들고 어려운 일을 하시는 것을 느낌니다. 작금의 현실 정치를 보면 보혁 갈등속에서 오히려 보수는 맥을 못추고 혁신을 가장한 좌경진보세력들이 판치는 세상이기에 말입니다. 물론 송영인씨도 한 맺힌 사연이 있기에 그러한지는 모르겠지만 지나친 면도 없지 않아 있지만 쓴소리속에 느끼는바가 많습니다. 황고문하고 잘 아시는 사이라고 하니 반갑습니다.건강을 기원합니다.
2011.01.11
56회 황영호
김만복 전 국정원장이 일본 친북잡지인 세카이(世界) 기고문과 관련해 보수단체는 물론 국정원 출신의 모임인 양지회 등으로부터 강한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국정원을 퇴직하면서 가입하는 양지회는 김 전 원장의 기고문과 관련해 이적행위뿐만 아니라 기밀누설금지를 규정한 국정원직원법을 위반했다며 회원자격을 박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지회가 본인의사와 관계없이 회원을 임의로 제명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자유총연맹도 오늘 성명을 내고 "2007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서해평화지대건설에 합의하게 된 과정을 임의로 공개했다"면서 "이는 명백한 위법사항인 만큼 강력히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 전 원장은 세카이 2월호에서 서해평화협력특별지대 설치에 합의한 점을 상기시키며 "긴장이 높아지고 있는 한반도 상황은 이명박 정권이 북한 붕괴론을 확신해 남북관계를 악화시킨 결과"라면서 한반도 대결상황의 책임을 우리 정부에 돌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