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회 최우현동문의 서신
얼마전 56회 송한철부회장님이 보내신 56회회보를  받아 보시고 감개가 무량하시다며
아래와 같이 서신을 보내오셨기에 올립니다 .보시고 많은 답신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   아              래  ****

송한철부회장님

교우희보 작년이어 잘 받아보았고, 인사늦어 송구스럽네요.

이곳 수도 워싱턴인근에는 유일( 매릴렏드, 실버스프링), 김희민,김우그리고 나 ( 버지니아, FAIRFAX ) 4명의 동기가 있으며

유일은 교회 장로님으로 신앙생활과 BUSSINESS( 대형 세탁소)에 열중이며

김희민은 RETIRED하고, 외손자,손녀돌보며 지내며,

김우는 지난주, 어머님께서 또 떠나쎴고, 마음이 정리되는데로 한국에 다니러 간다고 ,,,

지난달 카나다 벤쿠바에사는 박유길부부가 미동부관광겸 이곳을 다녀갔고,,,

매주떠나는 지역산악회에 합류, 아팔라차산맥의 버지니아지역 세난도공원에, 김우와 희민,
나 3명이 여러번 다녀왔고,,,  다음엔 사진전송을 해보겠습니다.

뒤늦게 이곳에와서, 쫏기는듯 살다보니, 경조사에 예의를 갖추지못하여 고개를 들지못함을
고백합니다 다시한번 사과의 인사를 보내며 건강과 가내 평온하시길 빕니다.


56회 동문 모든 분들께 안부 인사드린다고 꼭 전해 주십시요. 감사합니다.

최우현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