庚寅年(2010년) 새해를 맞아 첫 토요산행을 축복하는 瑞雪이 내리는 가운데
12명의 멤버(교우 10명, 부인 2명)들이 눈을 맞으며 즐거운 기분으로 산행에 참가하였다

이병웅 교우가 부인들에게 전달하라며 털실로 짠 빨간 벙거지 3개와
김연아의 모든 것을 담은 비디오 세트 각 3점을 기증,
이날 참가한 부인 2명에게 각각 증정하였음(사진 참조)

또한 이병웅 교우가 준비해 온 푸짐한 간식은 일행들의 환호를 받았고
김원택 교우도 올해 교우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삶은 달걀 수십개를 가져와
일행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외에도 여러 교우들이 색색의 간식을 가져와 든든하게 산행할 수 있었다

오랜만에 참석한 장용이 교우의 너스레와 이아건 교우의 입담은 올해에도 변함 없었다
(누가 이들의 입을 막을 수 있을까?)

오늘의 특이한 점은 서울동물원의 '無料入場 요건'이 해가 바뀌어
1946年生 이후로 됨에 따라 우리 교우 全員이 無料로 입장하였고,
婦人 2명의 입장료만 지불하였으며

신년 첫 산행 오찬은 한경희, 강정애 내외께서 경비를 부담해 주셨음.

* 참가자 : 김건일, 김원택, 남길현(우종후), 서갑수, 이병웅, 이아건, 장용이, 한경희(강정애), 홍석린, 황영호

* 기금 잔액 : 633,790원(오늘 89,600원)

徽文56回 山友會 土曜山行 隊長 : 서 갑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