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6회 장용이 |
멋진 결혼식 장면이군요. 3시에 결혼식이 있기에 인사만 나누고 왔는데 이렇게 영상편집을 보니 더욱 멋짐을 실감함니다. 상균아! 미안하다 좀 더 지켜보며 축하를 했어야 하는데...그리고 황고문 똑딱이로 더욱이 실내에서 줌을 사용한 사진이 이 정도면 잘 나온 것으로 봅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
2009.1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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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6회 이상균 |
우리들 인생항로에 놓여있는 굵은 이정표 하나를 지날때마다
마음의 허허로움이 깊어만 가는 것 같습니다.
마치 여름의 이글거리는 태양아래서 느끼는 삶의 역동적인 계절을 지나 가을이 오고
푸른 잎새들은 하나둘 붉은 빛갈로 물들어 마지막 화려한 모습으로 변하여 자태를 뽐내고 떠나는,.......우리는 지금 화려한 60대가 아닌지 ? 우리들 인생행로에서 지금은 가장 아름다운 모습의,.. Vivaldi 4 季를 들으며 새 보금자리를 찾아 떠난 아들을 생각하며 이 초겨울울 음미해 봅니다.
용이가,.. 일찍 간다기에 좀 아쉬웠어,.. 그리고 이상훈 교우님께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합니다. 몸이 불편할것 같아 연락도 안했는데,... 일부러 찾아주신,... |
2009.1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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