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시 : 2009년 10월 25일(일) 09:30~ - 장 소 : 개포동 한전 부설운동장 (분당선 구룡역 1분, 개포동역 5분) - 참가비 : 2만원(행운권 포함)
- 대 상 : 전 교우 및 가족(많은 참석 바랍니다.)
* 총무단 협조 요청 *
(1) 참석인원 독려 : 운동장 위치 안내 (2) 기별 분담금 : 50만원 (3) 선수 차출 : - 축구 : 지원 기수 8팀 선착순 (연합 가능) - 족구 : 기수당 1팀 (4) 음식 준비 : 금번 체육대회도 인조잔디와 타탄트랙내에서 개최되는 관계로 행사장내 취사 및 화기 사용이 일체 불가능 합니다. - 각 기수별로 별도 준비 - 교우회에서는 교우님들의 식사 편의를 위해 유 동화 교우를 먹거리 담당으로 선정 하였으니 도시락 등 필요하신 기수들께서는 교우회나 유 동화교우(☎010-4737-0589)에게 연락 바랍니다. (5) 청소 (재활용 쓰레기 분리 등) - 대형 쓰레기 봉투 지급 예정 - 분리 수거 철저 (6) 협찬 상품 : 기수별로 최대한 협조 요망
* 테마존 * * 레이디존 : 메이크업, 네일아트, 두피케어 * 키드 존 : 페이스 페인팅, 에어바운스 * 잰틀맨존 : 배달커피(쭉쭉빵빵걸)와 추억의 아이스께끼 * 포토 존 : 추억의 교실과 불량식품 등 체험 * 운동경기 * * 축구, 족구, 휘문OB OX퀴즈 등등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게임을 준비하였습니다. * 장기자랑 * * 평소 끼와 재능이 넘치는 동문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기별 총무단에서 미리 신청 받은 후 운영진에게 연락바랍니다.)
56회 황영호
56회 장용이 교우회 체육대회가 모교에서 개최되지 못함에 아쉬움을 갖는 것은 있을 수 있습니다. 허지만 시대의 변화에 적응하는 것도 좋은듯 싶습니다. 집행부에서 고심끝에 결정한 내용인 것은 모교운동장이 협소하고 후배교우들의 가족 행사를 치루기에는 문제가 있기에 쾌적한 환경의 운동장을 찿다보니 그렇게 된 것입니다. 물론 학교및 재단측은 최선을 다하여 임차하고 있는 교회가 야외 예배를 하도록 준비하였던 것은 사실입니다. 오해가 없기를 바람니다. 고심끝에 마련한 체육대회이니만큼 선후배님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이 있기를 기대합니다. 2009.09.24
2009.10.03
56회 황영호
56회 조기웅 문제가 있으니 모교에서 체육대회를 못하고 외부에서 개최하는 것이겠지요. 작년의 경우에도 경험했지만 시설도 그렇고 면적도 그렇고 외부 운동장이 그런 면에서 더 좋을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이고, 금년에도 그럴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어찌 자기집 놔두고 셋방사는 기분이라 쓸데 없이 조심스럽고, 불편한 측면도 있지요. 단,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은 금년 봄 총교우회 이사회 때도 그랬고, 총회나 다른 공식 모임에서도 그랬을 것으로 판단되지만, 체육대회 장소에 대해 사전에 어떤 형태로든 여론조사를 해서 의견을 수렴했으면 그에 대한 결과를 공표해야 하고, 그 결과가 외부의 시설을 이용함이 다수로 나타났다 해도, 소수의 반대의견을 낸 교우들의 이해를 촉구하고 동의를 얻어 합심된 마음으로 축제에 동참하도록 하는 절차가 생략되었음은 유감으로 생각합니다. 지금이라도 교우회에서는 여론조사 결과를 공표하고, 정당히 이러이러 해서 외부 시설을 이용하여 체육대회를 개최함을 알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009.09.26
2009.10.03
56회 황영호
56회 이상균 왜 제집 놔두고 남의 집에가서 해야지,~~~ 잘 이해가 않가는구먼!! 일년에 하루정도 동창회를 위해 할애를 못해준단말인가 ? 타 학교 동창회서 들으면 웃을 일 아닌가 ?? 차라리 효창운동장이나 잠실 운동장이라면 모르지만,.. 타 학교 운동장을 빌려서 한다는게 좀 그렇다 이거여,~~~! 2009.09.30
2009.10.03
56회 황영호
56회 조기웅 상균이가 올린 댓글에서 "타 학교" 운동장이라 한 것은 오해가 있는 듯. 다른 학교 것을 빌려서 사용한다면 그 것은 정말 안될 말이고, 이 경우는 작년처럼 일종의 공익적 목적의 운동장을 임차하여 사용하는 것이니, 사용함에 큰 위신의 손상이 있음은 아니라고 사료됨. 단, 되풀이 이야기하지만, 정당한 절차에 따른 공지를 하지 않고 일방적인 통지 형식을 밟아야 하는지는 지워지지 않는 의문임. 2009.09.30
2009.10.03
56회 황영호
56회 이상균 개포동에 있는 한전 부설 운동장 이라면, 70년대말(?) 안국동에있던 수도공고를 한전이 인수해서 한전 부설 "수도전기공고''''''''''''''''로 개명하여 개포동으로 이전(경기여고옆) 아마도 한전 부설 운동장은수도공고내에있는 "한전 부설운동장 = 수도 공고 운동장" 이라고 생각이들어 타학교로 표현되었음. 그리고 우리가 모교의 운동장에서 행사를 갖자는 이유는 꼭 그날의 체육행사뿐만 아니라 오랜만에 교정을 거닐며 나무하나 풀한포기 보고 느끼는 가운데 " 愛校의 한마음" 으로 가는 길이 아닌가 생각됨니다. 모든일이 서로가 보는 관점에따라 느끼는 바가 달라 긍정적인면과 부정적인면의 바란스가 다를수 있겠지만,..
한마음 체육대회,~~~ 아무턴 맑은 가을 하늘(?) 아래 오랜만에 벗들과 만나 마음껏 뛰고 마시면서 덕담을 주고 받아 웃고 즐기는 가운데 "엔돌핀" 을만들어 一笑一少하며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람니다. 2009.10.02
2009.10.03
56회 황영호
56회 조기웅 무엇을 하기에도 좋은 날씨였지만, 산행을 하기에는 최상의 날씨였음. 한가위 준비 등에 바빠서 다른 친구들은 같이 못했고, 길현이와 예의 삼각산 코스를 가볍게 하고 점심에 HT, CM 과 추가 Join하여 점심을 같이 하고 돌아옴. 상균이 견해에 전적으로 동의함. 모교 운동장에서 동문 선후배들이 1년에 한번 가족들과 동반하여 "운동회"를 갖는 것은 시설의 좋고 나쁨을 떠나 다른 무엇으로는 대체할 수 없는 각별한 뜻, 정이 있는 것임. 그래서 안타까움을 표함이지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있을 수 없지만, 그렇기에 더욱 중요한 것임. 2009.10.02
2009.10.03
56회 장용이
교우회에서도 이런 행사를 치룸에 있어서는 많은 의견를 수렴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운영회의가 1달에 3-4번을 하며 진지한 토론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기웅군이 여론 수렴을 하자는 것에도 공감은 하지만 실질적인 여론 조사는 사실상 쉬운 것은 않임니다. 그래서 각기별 총무단 회의를 하여 설명을 하였으며 일부 모교운동장을 사용하지 않는 것에 이견은 있었지만 대체적으로 좋은 반응이 있는 것으로 판단하였습니다. 또한 10/12일 정기이사회(리더스크럽)에서 타장소 사용에 대한 상황설명이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상균군이 제의 하는 모교 방문의 기회는 송년모임이나 신년교례회를 모교 강당(연회장 수준의 시설)에서 할 것이오니 그런 상황에서 애교를 논했으면 합니다.
2009.10.03
56회 조기웅
장 용이 전 교우회 사무국장이 내가 본란에서 댓글에 언급한 내용을 잘못 이해하고 있어서 개진하는 바임. 내일 모레가 체육대회인데 이제 와서 여론 수렴을 하자는 이야기는 한적이 없고, 지난 4월 엔가 팔레스 호텔에서 조찬 모임으로 이사회가 있다고 연락이 와서 참석한 즉, 그자리에서 주관자 측에서 금년 체육대회에 대한 장소에 대해 여론조사를 한다고 하며 "모교" 아니면 "외부 시설" 중 택일하도록 하는 의견을 묻는 용지를 나눠주기에 의사표시를 하여 전달한 바가 있고, 그 자리에서 적정한 모임을 통해 같은 형식의 조사를 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기에, 그렇다면 당연히 그 결과에 대한 내용을 공표하고 그에 따른 타당한 적정 절차를 밟아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함을 알리도록 함이 옳다는 견해임을 재 확인하는 바임.
2009.10.03
56회 이상균
장용이군 (나는 나보다 나이 어린 동기 교우들에게 가끔 이렇게 부르니 이해하게)이 조금 오해를 한것같이 느껴져 몇자 옮기네. 愛校라는 거창한 (?) 어휘를 쓴것은 이번 체육대회의 슬로건이 " 한마음 체육대회" 로 붙여져있어 한마음 이란 결국 모든 참가자들이 한마음 되는 모임인데 젊은 후배들부터 나이드신 선배님들까지 참가하는 행사로 모교 라는 동질성을 갖인 분들이 한마음이 된다는 의미를 동문이라는 공통분모속에 함축된의미를 부여하다보니 "愛校"로 해석 하였는바 물론 사람에 따라 한마음이란의미를 달리 해석 할수도 있겠지요 예를 들어 “ 사랑하자 누구를,무엇을 결국 사랑하는 대상은 이 모임에 동기부여를 해준 모교가 아닐지 ?” 또는 9988123하자라는 한마음,… 젊은 교우들도 있으니 이것도 말이 안되는 것 같고,,.. 그래서 나의 한마음이란 어휘의 해석에 오류가 있었다면 이해주고 愛校라는 의미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니 확대 해석은 말아주게.
2009.10.04
56회 조기웅
"한전 부설 운동장"을 한국전력 소유로 되어 있는 자체 행사 및 공익 목적의 운동장으로 알았었는데, 상균이 말이 옳았음을 확인함. 등잔 밑이 어둡다 했는데, 우리 집에서는 가끔 그 곳에서 행사하는 것이 들릴 만큼 가까운 곳으로 이 곳 대치동 일대에서는 "한전" 어쩌고 라기 보다는 "수도 공고"로 알려져 있는 곳임. "한전" 홈페이지에도 자체 운동장 이야기는 전혀 없고, 수도공고 재단의 重軸이 한전이기에 몀목상 소유야 한전으로 되어 있다고 봄이 옳을 것이어서, 교우회에서 굳이 "한전 부설 운동장"이라 칭하는 듯함.
2009.10.04
56회 조기웅
교우회로 부터 12일 이사회에 참석해 달라는 연락을 서신과 전화로 받았다. 금주 금요일부터 주말에 걸쳐 미국 거래선에서 들어와 다음 주 서울 롯데호텔 및 경주 힐튼 호텔에서 각각 100명 정도 거래선들을 모시고 심포지움을 갖도록 되어 있어서 짬을 내기 힘들어 참석은 어려움을 알려줬다. 그런데 17회 체육대회 관련한 가장 큰 의문 사항은 손으로 하늘을 가릴 수는 없는 것인데, "수도공고" 운동장으로 잘 알려진 곳을 왜 굳이 "한전 부설 운동장"이라하며 혼선을 자초하는지 이다. 이러저러 해서 모교에서 할 수 없음을 이실직고하고, 그래서 이런 저런 이유로 "수도공고" 운동장을 사용하게되었다고 적정한 절차를 거쳐, 우선 본 홈페이지를 통하여, 여러 교우들에게 공지하고 이해를 촉구하도록 함이 순리일텐데, 왜 어렵게 일을 풀어가는지 알 수가 없다. 동문회 체육대회에서 당일 행사내용, 즉, 소프트웨어를 다양하게 함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우선시 되어야 함은 대국적 명분과 모양새임을 잊지말아야 한다.
2009.10.07
56회 이상균
이 문제는 여기서 매듭을 짖는 것이 좋릉듯함,.. 먼저 올려진 글을보고 내 개인적인 생각과 느끼는 바를 올렸는데,... 주최자 입장에서 피치못할 사정도 있을수 있고 또 협의해야할 어려운 사항도 있겠지요. 또 민주주의는 다수의 의견을 따르는게 원칙이니 다른 분들의 생각도 궁금하고,..올해는 그렇다 하고 내년 또 후 내년,.. 좀, 좁아도 모교에서 개최했으면 하는 것이 우리들의 바램이고,.. 그리고 기웅이가 언급한 모교 운동장을 사용못하는 설명을 홈페이지에 올리고 이해를 구했으면 좋지않았나 생각됨니다.
자, 이제 즐기는 것은 우리들의 몫이여,~~~우리모두, 맑은 가을 하늘 아래 오랜만에 친구들과 맞나 적당히 마시고 (과음은 금물이여,~~ㅎㅎ)웃고 즐기는 즐거움이 행사의 더 큰 의미가 있지 않나 생각되며 깊어가는 가을,..이용이 노래한 " 시월의 마지막 일요일을 그대와 함께" 음미해 보며,..Oh~~Happy Day ! 되소서,..
2009.10.10
56회 이상균
이용의 노래 "시월의 마지막,~~~" 이란 노래 제목을 옮기다보니 옛날 음악 다방에서 즐겨듣던 팝쏭의 마지막 가사가 흥겨운 멜로디와 함께 생각이 남니다.
지금은 그 노래 제목도 가수도 잊었지만,... Save the last dance for me,~~~ 마지막 춤은 나와함께 하도록 남겨두라는 의미 같은데,..우리나라 소개는 " 마지막 춤을 나와 함께~~~! " 친구들이여 하고픈 말은 " Save the last sunday of Oct. for us" 시월의 마지막 일요일은 우리들 함께~~~! 하자고 외쳐 보지만,.. 난 ,~~~ ^*^
2009.10.14
56회 장용이
우선 늦게 답신을 하게 된 것에 미안함을 전합니다. 조기웅 전회장께서 모교체욱대회에 기대한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은 무관심 보다는 백배 좋은 일입니다. 결과도 중요하지만 과정도 중요함을 미루어 보건데 조회장의 지적에도 일리는 있습니다. 특히 정치나 이익집단이 아닌 순수한 교우들의 화합의 장을 만듬에 있어서 왠만하면 긍정적 사고의 발상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교우회 측이나 행사를 주관하는 71회 후배들의 열정에 조금이라도 위로의 글을 주었으면 합니다. 과정에는 다소 문제가 있다는 것 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허지만 이런 내용을 일일히 이해시킨다는 것 또 한번 생각해봅시다. 이 후배들도 적당히 하던데로 하면 편하고 쉬울수도 있지만 변화하려고 애는 모습에서 개인적으로는 박수를 보내고 싶은 심정입니다. 다소 마음에 들지 않터라도 이것으로 정리를 하고 후배들에게도 충분한 의사를 전달하겠습니다.
2009.10.14
56회 장용이
상균아! 우리의 후배가수 이용이의 계절이 찿아왔구나. 이용이의 표현을 빌리자면 일년중 가장 주가가 높은 달이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10월에 마지막 밤으로 시작하는 "잊혀진 계절"이라고 하더구나. 체육대회가 10월만 아니라면 불러다가 한곡 듣고 싶은데... 아쉽다. 상균아! 재치 있는 너의 글에 고마움을 느낀다. 잘 지내거라.
2009.10.14
56회 조기웅
금주 내낸 회사일로 바빠서 오랜만에 이곳을 찾았다. 孔子의 論語에 "正名論''이라 불리는 대목이 있다. "名分이 바로 서지 못하면 말이 오르지 못하고, 말이 올바르지 못하면 일이 성사되지 않는다." 내이름도 중요하지만 남의 이름도 중요하다. 모교 교정에서 꿈을 키우는 우리 후배들과 똑 같은 나이의 어린 소년들이 뛰놀며 그들의 이상을 키우는 교정도 제대로된 그들의 이름으로 불러주고 돌려주는 것이 옳다. 다르게 부른다고 사실이나 진실이 바뀌지는 않는다. 선배나 원로의 역할도 어찌해야 함이 대국적 측면이나 미래 지향적 측면에서 옳은 것인지, 不覺과 無定見의 所致로 비쳐질 것은 아닌지 저어됨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