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6회 김영래 |
용이 옹
고마워 ! 다시보게 해줘서, 그리고 가끔 좋은글 과 그림들도....
지금은 내 얼굴이 많이 좋아졌다고들 해,
걱정들하게 해서 미안하고...
원희 소식듣고 심장이 멈춘듯 했지만 잘이겨내고 있어
갑수 옹을 비롯한 모든 할아버지들이어 부디 한시름 놓으시기를,.... |
2009.0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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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6회 장용이 |
영래야!
우째 翁자가 이름 뒤에 붙으니 섭하다. 니나 내나 할아버지가 된 것은 엄연한 사실이지만 나는 애써서라도 할아버지 소리를 듣기가 싫단다.
그리고 우리 실버카페에서도 불문율로 할배,할매를 부르지 않는다.
그건 그렇고 많이 건강해 보인다는 인사를 받고 지내니 다행이다.
병이란 마음 먹기 달린 것이니 늘 긍적적인 사고와 웃음으로 지내면 건강해진단다.
더욱 건강하기를... |
2009.0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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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6회 홍왕선 |
용이형!
솜씨도 좋지만, 영래 말대로 다시보니 더 좋네.
초여름의 싱그런 밤공기가 함께 어우러져 모처럼 기분좋은 여유를 느껴보네.
다음해도, 또 그다음해도..우리 건강하게 만나세. |
2009.0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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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6회 김영래 |
허 허... 미안하네 , 난 아건이가 즐겨 쓰길래 정겨운 말인줄 알았지 기꺼이 취소함세,
난 요즘 파리에 사는 막내딸 가족이 여름휴가차 다니러와, 같이온 3살짜리 외손녀가 빠삐(할아버지)! 빠비! 부르며 재롱 떠는 바람에 모처럼 사람 사는 맛을 느끼고 산다네...
아직 실버 까페 문턱에도 못가본 나로선 ''할배'' 소리가 좋것 보면 , 글쎄 아직도 젊은(?) 모양이지.... |
2009.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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