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봄 날

우리 교우 10명과 부인 5명 등 15명이

독립문역에서 만나,

당초 예정이었던 안산 자락길의 벚꽃이

아직 봉오리만 보인다며

인왕산 자락 길을 추천한 이정길 56산우회 산행대장의

제의에 따라

마침 개나리 축제가 열리고,

산수유와 개나리로 온통 노랗게 물들여진

무악동 국사당 산길과 수성동 계곡을 거쳐 서촌을 누빈 후,

세종마을 음식문화거리에서 목을 추긴 후 해산하였다

* 이정길 56산행대장이 오늘 안내로 수고해 준데다

찬조(10萬원)까지 해 주셨고,

이희원 교우는 하산 뒷풀이 자리(10餘萬원)를 마련해 주셨다

<참석자 15명>

오늘 참석 : 김근배(김순자), 박광성, 배성일, 이병철, 이정길,

이희원(임경옥), 조남춘, 최우현(남기란), 한경희(강정애), 황영호(임영선)

* 토요산행 基金殘額 1,192,850원

(今日 지출 없음)

* 5.2(제131차 산행)은 서울 대공원 삼림욕장으로 산행합니다

徽文56回 山友會 ‘土曜山行’ 隊長 : 서 갑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