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기온 17.5도, 봄바람에 쾌정한 하늘!

올해 들어 가장 좋은 날씨였다

우리 일행 13명(교우 8명, 부인 5명)은

그간 변덕스런 날씨에 진달래가 얼마나 피었을가 기대하며

청계산 옥녀봉 ‘진달래길’을 들어섰으나

초입에 조금 무리지어 피었을 뿐, 오르면서는 봉우리 상태였다

아마도 4.20이후에나 만발이 예상되고,

오히려 56회 총회가 열리는 날(5.4) 즈음엔

‘진달래 능선’이 불 붙어있을 것 같았다

그러나 상쾌하면서 오히려 더운 듯 한 날씨였고

정상에서 막걸리와 어묵을 즐기고, 산행을 마치고 13:00경 하산하여

소담채 아랫길에 있는 ‘뜰아래’식당에서

맛있는 만두전골로 오찬을 나누었다

이런 저런 개인 사정으로 5명의 식구들이

불참을 통보해 왔다

참석 : 김근배(김순자), 김상근(정후진), 김원택, 배성일, 서갑수, 신진영(강영임),
한경희(강정애), 황영호(임영선),

** 다음 5월 토요산행(3.2)은 56회 총회로 인해

합동으로 오늘과 같은 코스로 실시할 예정입니다

* 토요산행 기금잔액 1,707,750(-97,000원)

徽文56回 山友會 ‘土曜山行’ 隊長 : 서 갑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