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6회 이상균 |
우리들은 영원한 산꾼~~? 가을로 접어던 길목, 土香古宅에서 갖인 기념 음악회, 이태리가곡에서부터 팦쏭까지,.. 고전과 현재를 어우르는 아름다운 멜로디, 쏘프라노, 메죠쏘프라노, 알토, 태너 가수들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목소리, 토향고댁에서의 음악회는 휘산회 200회 기념 등반의 백미 였읍니다.
청량산, 800 미터 고봉(?)에서 하늘다리를 건너는 짜릿한 맛 !
청명한 날씨 정다운 벗들과의 1박 2일 휘산회 200회 기념산행 즐거웠읍니다.
이 가을, 가슴을 적시는 좋은 글이 있어 여기 옮김니다.
청산은 나를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창공은 나를 보고 티없이 살라하네.
탐욕도 벗어놓고 성냄도 벗어놓고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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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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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6회 장용이 |
상균아! 모처럼 가을 향기속에 봉화의 토향고택에서 눈높이도 하였고 청량산 산행도 아주 산뜻하게 하여 즐거웠다. 하산후 뒷풀이에서 친구들에게 베플어준 것에 감사를 드린다. |
2011.0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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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6회 이상균 |
용이야! 오랜만의 장거리 산행 즐거웠다. 우리들 여섯명이 밤 12시 까지 쇠주잔 주고 받으며 즐겁게 얘기하고, 특히 深山의 재담이 얼마나 우리를 웃겼는지,...그 웃음소리가 밤하늘 청량산 골짜기로 메아리 쳣으니,..웃다가보니 어느새 한 5년은 젊어진것 가토.
그리고 산 돌이 6명이 한방에서 마치 수학여행 온것처럼 함께 딩굴며 자연의 참맛을 느끼며 하루밤 지 새운것도 먼 훗날 아릿다운 추억으로 남으리,~~!
하산후 뒷풀이, 난 한게 없고 마음이 따뜻한 이 종성회장의 배려가 한 몫 우리들을 무한히 즐겁게 하였으니 복 받을끼여,~~~ㅎㅎ |
2011.09.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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