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 제81차 土曜山行 개최결과

예보와 달리 날씨는 그런대로 좋았으나, 참가자(총 16명) 상당수가
이런저런 고장과 사정으로 이병웅교우와 강정애씨만 정상 산행에 임하고,
나머지 교우들은 지름길을 선택,
저수지 원두막에서 만나, 가벼운 간식파티를 가졌다

지난 2.5 산행시 발목을 다쳐(골절) 2개월간 깁스신세를 지면서 고생한
김상근 교우가 아직 완전 회복되지 않아 불편함에도 불구,
부부동반으로 참석하여 일행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오늘도 역시 김세웅 부부가 마련해 온 ‘묵무침’이 단연 인기를 끌었으며,
이런 저런 과실주(잣술, 등)로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윤철민 교우와 이병웅교우가 합작하여 소시지 범벅을 만들어 맛있게 먹었다

하산하여서는 할매집에서 남길현 교우가 오찬을 제공하였고,
담소를 나눈 후 15:30경 햬산하였다

<참가자 16멍>

감상근(정후진), 김세웅(신인자), 남길현(우종후), 서갑수, 송한철, 윤철민,
이아건, 우정균, 이병웅, 장용이, 한경희(강정애), 황영호

기금잔액 : 1,069,620(금일 82,800원 포함)

徽文56回 山友會 土曜山行 隊長 : 서 갑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