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6회 황영호 |
토요일에 하는 한이 있더라도
장소를 바꾸는 것은 오히려 참여도를 낮추는 결과를 초래할 것으로 봅니다
나이 든 사람들은 뭘 바꾼다는데 대해 상당한 부담을 느낍니다.
그리고 어딜 찾아간다는 일은 더 어렵구요
올해는 이미 결정되었으니 어쩔수 없지만 내년부터라도 모교 교정으로 옮겨
토요일날 하는것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
2008.0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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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6회 장용이 |
황고문! 장소 변경 및 날짜 변경에는 몇차례의 운영위원회에서 심도 깊은 논의를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요일이 좋다는 의견도 많았고 주5일 근무가 정착화 되는
사회분위기도 있기에 그러 하였던 것이지요. 일요일은 교육청의 권장 사항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시설로 개방하는 차원에서 교회에 사용을 하락하였기에 불가하였고 아직은 주5일 근무가 중소기업 또는 자영업자님들께는 토요일 휴무가 쉽지 않기에 마침 대치동의 명소로 자리할 대치태마 파크가 학교인근에 개설 되었기에 어렵게 노력하여 사용 허가를 받은 것이니 많은 이해와 참여를 하였으면 좋겠네요. 행사를 치루려 노심초사하는 후배님들을 보면 늘 감동이 솟는군요. 그래서 이런 글을 남김니다. |
2008.0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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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4회 민병소 |
장용이/황영호 후배님께!
일요일 및 토요일도 중요하지만, "---일요일은 교육청의 권장사항으로 지역주민을
시설로 개방---불가하였고---" 모교교정의 사용이 교우회의 중요한 행사에 졸업생의 사용이 우선입니까? 지역주민을 위한 시설로 개방이 우선인가를 묻고싶습니다!
그것도 1년에 1번 사용하는 행사입니다! 내 집 잔치에 내 집은 남에게 빌려주고 옆집에서 잔치를 한다면 남들이 무엇이라고 하겠습니까? 고려의 대상이라고 사료됩니다! |
2008.09.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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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6회 황영호 |
張국장님 말씀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행사를 주관하시는 70회 후배님들의 수고와 충정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올해는 이미 결정되었지만 내년에는 모교에서 개최하는 것을
심층 검토해 달라는 부탁입니다
1년에 한 번 치루는 체육대회는 우리 교우회 최대의 행사로서,
체육대회 그 자체의 의미보다는
모교를 찾아 가족들과 함께 재학시 숨결을 느끼고 즐긴다는 의미가
가장 크고 우선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토요일에 행사를 하는것도 요즘은 절대로 결례(?)가 아닙니다.
오늘 아침 탄천 유수지 공원을 다녀왔는데(인부들이 인조잔디를 청소하고 있더군요)
* 모교 정문에서 운동장까지 약800미터 정도거리)
체육공원이 차량접근이 어렵고(당일 충분한 안내가 없으면 우왕좌왕 우려),
지그재그 나무계단을 상당히 걸어야 운동장으로 내려 갈 수 있었는데,
시설은 그럴듯 하나 어딘지 횅하여 친근감이 들지 않았습니다.
많은 행사물품을 직접 몸으로 날라야 한다는 문제와
그늘이 없어서 따로이 쉴 곳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우천시 대책은 있는지요? |
2008.0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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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인명 : 휘문교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