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23일 오전10시에 분당 야탑역 2번출구에서 우정균,이상균,윤철민,신진영 4명이 만나 신진영의 베라크루스로 괴산 사현마을로 향했다.
회
창린아! 바쁘다는 이유로 한번도 네가 사는 곳을 못가본 것이 매우 미안하다. 어제는 45회 윤기로선배님이 찿아오셨기에 식사를 하시는데 너의 안부를 묻더구나. 또 57회 임춘경이도 몇일전 모임에서 너의 안부를 묻는데 너의 근황을 모르니 멋적어 직접 통화를 하였지 않니.여러모로 미안하다.
2011.02.25
56회 이상균
오랜만에 친구들과 창린이 집으로 행차 즐거운 하루를보냈다. 장작불로 구운 삼겹살에 쇠주 맛은 가히일품이었다. 의사 선상님이 3년동안 금주령이 내렸지만,...그날만은 어쩔수 없었다. 수년만에 만난 친구들을 앞에두고 어찌 맹숭한정신으로 덕담을 나눌수 있으리오,..
오랜만에 만난 창린이는 건강하고 가족 모두 건강해 보였다 나이들어 산골마을에서 자연과 벗하며 넉넉한 마음으로 살아가는모습이 우리들모두가 바라는 모델이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